국내아티스트
주숙일/공의와 정의의 하나님

2026-08-06 

 

 

주숙일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 

 

암5:21-24

 

러-우 전쟁이 시작된 지 어느덧 5년이 되었으나 아직 끝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중에 지난 2월 말부터 중동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또 다른 전쟁 소식으로 인해 나는 한동안 깊은 슬픔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답답한 마음으로 AI에 물어봤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전쟁이나 내전이 전혀 없었던 해가 혹시나 있었냐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런 해는 사실상 없었다고 합니다. 

 

제1.2차 세계대전 같은 대규모 전쟁 외에도 한국 전쟁과 월남전쟁을 비롯해 발칸이나 중동, 아프리카에서 내전으로 인한 무력 충돌로 인해 지구촌은 단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고 그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 사상자는 대략 1억 명에서 1억 3천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안타깝고 참담하며, 한편으로 부끄럽기까지 한 것은 다름 아니라 그토록 끔찍한 전쟁을 일으킨 정치인들이 비록 종교의 이름은 다를지라도 대부분 하나님을 절대 신으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아울러 무고한 희생을 낳는 전쟁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방법이 아니라며 그들의 행위를 적극적으로 저지해야 했을 종교 지도자들이 오히려 자국의 지도자와 군인들을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무자비한 살육과 파괴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과연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 순종하는 행위일까요? 더군다나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이 하나님은 우리 편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것을 봤는데 과연 그 전쟁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에 부합하는 것일까요? 나는 그들의 언행을 볼 때마다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5:24) 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어느 인종이나 특정 국가의 국민만을 위함이 아니라, 온 세상 모든 민족의 대속재물이 되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맙시다. 아울러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라는 말씀대로 끊임없는 지구촌의 대재앙에 더욱 민감히 공감하고 연대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악보 & MR 문의 grace2004@naver.com


::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주숙일
Music Produced by 이사우
Lyrics by 주숙일
Composed by 주숙일
Arranged by 이사우

Vocal 김대환
Guitar 이강하
Computer Programming 이사우
Recorded by 서정혁 @ AK MUSIC
Mixed by 이사우
Mastered by 이사우 & munute(AI mastering)
Designed by 김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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