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김필수/돌이킴

2026-06-25

 

 

 

 

김필수 [돌이킴]

 

〈돌이킴〉은 주님께 내어드릴 자리를 잃어버린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 가득한 자아와 쉽게 포기되지 않는 생각들, 사랑의 흔적만 남은 채 주님의 품에서 멀어진 영혼은 다시 절망과 슬픔 앞에 선다.

 

우리는 때로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마음의 자리를 다른 것들로 채워 간다. 믿음은 남아 있지만 깨어 있지 못하고, 기도해야 함을 알면서도 쉽게 주님 앞에 머물지 못한다. 〈돌이킴〉은 그런 마음을 조용히 바라보며 다시 주님께 돌아가고 싶은 한 영혼의 고백을 따라간다.

 

요엘 2장 13~14절의 말씀처럼 주님은 마음을 찢고 돌아오라 부르신다. 그 부르심 앞에서 우리는 더 깊은 곳에 감추어 두었던 마음을 주님께 내어드리게 된다.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주님은 멀어진 마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다시 사랑 안으로 부르신다.

 

예수님을 찾지 못하던 시간에도 주님은 먼저 가까이 오신다. 사랑의 말씀은 연약한 마음을 다시 붙들고, 잃어버린 소망은 주님의 품 안에서 조금씩 되살아난다. 그 사랑 앞에서 돌이킴은 두려운 일이 아니라 다시 주님께 기대는 은혜가 된다.

 

이 노래는 습관처럼 남은 믿음을 내려놓고 깨어 있는 영혼으로 주님의 사랑을 누리고자 하는 기도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찾기 원하는 마음, 주님의 뜻 안에서 다시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고백이 따뜻한 선율과 깊어지는 울림 속에 담겨 있다.

 

〈돌이킴〉이 주님께 멀어졌다고 느끼는 마음들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찬양을 듣는 이들이 절망과 슬픔의 자리에서 다시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 안에서 돌이키는 은혜의 시간을 만나기를 바란다.


:: Credit 

Lyrics by 김민지
Composed by 김민지
Arranged by 지민영
Piano by 지민영
Drum by 지민영
Bass by 지민영
Guitar by 지민영
Vocal Directed by 김필수 지민영
Recorded by 지민영
Mixed by 지민영
Mastered by 지민영
Executive Producer 김필수 지민영 김민지
Executive Supervisor 김필수 지민영
Artwork(앨범 표지) 성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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