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5

 

 

윤영아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하며 30년만에 대중 곁으로 다시 돌아온 가수 윤영아는 1990년 KBS청소년 창작 가요제에서 “오선지에 그리는 슬픔”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1991년 1집 앨범 타이틀  “미니데이트”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뛰어난 가창력과 그녀만의 리드미컬한 창법과 퍼포먼스는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가수 윤영아는 대중음악가수지만 하나님을 만난 은혜와 감사의 마음을 찬양으로 담아내고 있다.

“태초부터 날 부르신 이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에 이어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찬양곡을 연이어 발표했다.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는 어커스틱 기타와 퍼커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쾌한 기타 스트로크와 화려한 어커스틱 솔로 연주는 마치 공연을 보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 

콰어어 사운드가 가미되어 화려하고 풍성한 느낌을 주고 있다.

 

예전에 아프리카의 흑인들이 노예로 끌려와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하고 고된 노동에 시달리며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흑인 노예들은 삶에서 마주하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케 해달라고 고된 삶 가운데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그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께 자신들의 슬픔과 좌절과 절망을 털어놓았다. 하나님만이 그들의 위로요 희망이었던 것이다. 

 

윤영아는 그들처럼, 하나님께서 아시면 나의 모든 괴로움을 견낼 수 있는 힘을 달라는 소망으로 이 노래를 불렀다.

 

처량하고 슬프게 부르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승리의 개선가로 선포했다. 그리고 영광 할렐루야를 슬픔과 절망 속에 갇혀있지 않으리라는 의지를 갖고 힘차고 밝게 노래했다.

 

 

:: Credit 

 

작사/작곡:찬송가

편곡:김진웅

Execute Producer:윤영아

Music Producer:김진웅

 

Guitar:황보웅

Bass:윤승원

Synth:김진웅

Vocal:윤영아

Chorus:김진웅,함현철

 

Recording/Mixing/Mastering:김진웅(42스튜디오)

Photographer: 권문수

Artwork@Design :함현철

Music Video Making:고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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