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5

 

김찬양 [You will arise] 

 

시편 102편에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라는 말씀이

가사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시편 저자의 괴로움, 두려움 그리고 외로움이 절절하고 간절하게 드러나있는

102편이 고난 중에 주께 엎드려 간절히 주의 긍휼을 간구하는

우리의 모습 같았습니다. 

 

그런 간절함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넘어진 자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먼저 일어나 손을 내미시는 주님을

마주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이 가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넘어진 누군가를 일켜세운다는 것은 자신이 일어나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못 자국 난 손으로 우리 앞에 서셔서 손을 내미시고,

그 손을 잡는 자들을 힘껏 일으켜 세우시는 주의 긍휼과 사랑이

세상의 모든 넘어진 자에게 임하기를 바라는 맘으로 이곡을 내놓습니다.

 

특별히 가사에 아름다운 멜로디로 함께 합력한 김찬양님께 감사합니다.

 

글 / 작사가 이담

 

 

:: Credit 

 

1. 주께서 일어나사 (Feat. 이담)

2. 주께서 일어나사 (Inst.)

3. 주께서 일어나사 (inst) (with Chorus)

 

Lyrics by 이담

Composed by 김찬양

Arranged by 김형주 윤성용

 

Vocal by 이담

Piano by 김형주

Synth by 김형주

Guitar by 김형주

Bass by 백승권

Drum by 박종찬

Recorded Coda (88Studio)

Chorus by 윤성용

Vocal director by 윤성용

 

Mixed by 윤성용 jy studio

Mastered by 김대현 headbang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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