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3

 

 

강성현 [GLORY]  

 

혼자 산책길 나서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걷고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생각에 자주 젖게 된다. 어느날 산책을 하는 중에 온 세상을 다스리는 주님의 모습을 악상과 함께 보여주셨다. 거친 폭풍우를 다스리시고 잠잠하게 하시는 주님, 모든 만물이 주님을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거친 폭풍우”, “죽은 자가 일어나고”, “모든 만물 위에 계신”, “영광중에 계신 하나님” 몇몇 단어로 문장을 만들고 하나님이 주시는 멜로디로 찬양을 만들었다. 그리고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친 나는 주님이 주신 찬양을 부르며 위대하신 하나님을 선포했다. 그래서 ‘영광 받으소서’ 찬양은 무언가로부터 억눌리고 힘들 때 내게 용기를 주는 찬양이다. 

 

찬양 ‘영광 받으소서’는 위대하시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백신은 바로 주님이다. 주님이 질병을 다스리시고 만물을 통치하기 때문이다.

 

찬양 ‘Oh holy night’은 본래 ‘영광 받으소서’로 만들어졌다가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하기 위해 새롭게 가사가 교정되었다. 

 

지난 몇 년을 뒤돌아본다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사람이 위축되어 있었고 신앙을 뒤로한 채 교회를 떠난 사람도 많았다. 가상 현실 세계를 구현하고 자동차 자율주행이 가능한 스마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고작 작은 바이러스를 무서워하고 때론 감염되어 힘없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겸손을 배웠고 하나님만이 유일한 대안임을 알게 되었다. 

 

글 강성현

 

 

:: Credit 

 

1. 영광 받으소서 (Feat. 김훈희)

2. Oh Holy Night (Feat. 김훈희)

 

Producer 김대형

Arranger 임호

Song writer 강성현

Piano & All synth 임호

Drums 김대형

Bass Guitar 김진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김범준

Vocal 김훈희

Art work by 강성현

Recording studio @ Road Music, TF studio

Mix & Master 송정욱 @ Road Music

 

*THANKYOU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