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6

신인수 [주여 나를 인도 하소서] 

"주여 나를 인도 하소서"는

어느 시인의 상한 갈대를 꺽지 않는 마음으로

인생에 대한 갈망의 노래이다.

내가 사망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렵지 않는 것은 주님에 대한

선한 울림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지가 아무리 강하다 하여도

험한 세파를 이겨낼 수 없고 우리는 

선한 울림으로 다가설 뿐이다. 

따스한 햇살아래 영원한 안식과 평화

그리고 사랑에 대한 노래이며,

인간의 사랑과 주님에 대한 사랑이

선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한없이 소망하고 있다. 

시인이 소망하는 세상은 주의 사랑이 흐르는 세상이다.

완전한 세상은 없지만 

온유가 넘치며 용서와 화해,

가슴이 울리는 세상이야말로 아름다운 세상이다.

"주여 나를 인도 하소서"는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다.

:: Credit 

작사 김준식

작곡 김준식

편곡 황태승

Recording&Mix Mastering : Muse Studio

Classic&Elec Guitar 강형훈

Piano 성고은

First Violin 최은선

Second Violin 송희지

Viola 서보람

Cello 이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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