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8

김미나 [Dear]

김미나의 세번째 싱글앨범 'Dear' 2월 28일 발매한다.
싱글 3집의 '할머니'라는 곡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애틋함과 그리움 그리고 배어 나오는 슬픔으로 가득 차있다.

김미나만의 감정과 그을림으로 담아낸 '할머니'는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담아낸 마음으로
노래를 듣는 청중으로 하여금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어린 시절 마냥 편하게 기댈 수 있고, 안길 수 있던 품.
당연하고 익숙해져 소중함을 잃어갈 때면 문득 가슴 한구석에 바람이 부는 것 같다.
서늘함과 공허함에 사로잡힌 나의 세상을 당신은 한 번의 포옹으로, 한 번의 따뜻함으로 모든 것을 녹일듯하다.
시간이 흘러 잠시 헤어지게 되더라도, 다시 만날 때면 잘 지냈는지, 당신의 안부를 묻고,
나는 잘 지냈다고 당신에게 받은 따뜻함으로 안아주고 싶다.

우리 모두에게 존재하고, 각각 다른 위치에서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사람들의 당신에게
서늘함과 공허함이 차오르는 당신에게 한 번의 포옹,
한 번의 따듯함으로 가고 싶다.

:: Credit

Lyrics by 김미나
Composed by 김미나
Arranged by 김동규 김진수

Vocal 김미나
Piano 김진수
Strings Arranged by 김동규
Strings by 김동규
Vocal Recorded by 최성칠 @ hevenmusic
Mixed & Mastered by 오영은 @ jakdang studio
Cover Artwork by 김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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