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2

'혜정'의 [나는] 
 
거울을 보듯이 자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복된 눈을 가진 사람입니다.

비록 쓰라린 스스로를 대면하더라도
그대로를 인정하며 겸손히
아버지 앞에 나아가 엎드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아버지께만 소망을 둘 수 있는 복됨이 있습니다.
 
자신의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고 아파하는 당신이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실을 잊지 않기를...

또 그 형상을 온전히 닮고자 겸손히 엎드리는 중에
찾아오는 모든 쓰라림을 잘 견디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귀하게 여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Credit
Producer 김세미
Lyrics by 혜정
Composed by 혜정
Arrangement 나지혜
Guitar 박성제
Piano 나지혜
Vocal Directed by 장근희
Recorded by 최경훈
Mixed & Mastered by 이요한
Photo & Design by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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