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Key of David [내가 아노라]

 

세상은 스스로가 왕 되어 이것이 옳다, 저것이 그르다 하며
하나님 없이 ‘자기들만의 흐름’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살아가는 이들 모두를
그 흐름으로 휩쓸어 버리려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흐름이 하나님의 말씀에 반한다면,
반드시 우리는 그 흐름을 거슬러야만 합니다.
그 흐름에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는 그 급류를 절대 타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오히려 거슬러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하며, 유일한 옳음이며,
반드시 성취되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길은 편안하지 않습니다.
급류를 거슬러 역행하는 데는 큰 힘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거대한 급류를 거스르는 이 믿음의 삶이
때로는 고단하고 지쳐 쓰러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여전히,
우리가 인생에서 진짜 귀 기울여 들어야 할 말은,
단 하나,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만이 내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 되시는
대장되신 우리 주님께서
“내가 너의 그 걸음과 애씀을 다 안다”
하고 말씀해주신다면,

 

세상의 그 어떤 비난과 조롱이 빗발쳐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 분이 이 걸음을 다 아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세상의 모든 소리는 우리에게 힘이 없고,
오직 하나님 당신의 말씀만 우리에게 힘입니다.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는 하나님의 약속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흐름을 거스르는,
그러나 반드시 성취될 말씀의 혁신을 꿈꾸는
당신께,

 

당신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찬양에 담아 전합니다.

:: Credit
Composer : 박승민
Lyrics : 박승민
Vocal: 박승민
Piano : 정유정
Special thanks to 김용의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