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으로 인정받는 국내 최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프로젝트 그룹
 "프랜즈"의 첫 미니앨범이 드디어 출시!!

국내 최초 장애인과 비장애인 프로젝트 그룹, "프랜즈"의 첫 미니앨범이 출시됐다. 진정한 마음을 나눌 친구를 찾기 힘든 요즘,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참 사랑을 나누기 위해 탄생한 "프랜즈"!

 "프랜즈"는 시각장애 하경혜와 박현준 그리고 비장애인 박종필과 강하라로 구성된 남녀혼성 보컬그룹. "프랜즈"는 각자의 개성강한 보컬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팀으로 [프랜즈]라는 팀이름처럼 서로 돕고 의지하며 우정을 키우고 있다. 비장애인 멤버인 박종필 군은 "처음에는 시각장애인 멤버라서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팀 활동을 하면서 그 편견은 깨졌고 오히려 시각장애인 멤버들을 통해 신앙과 음악성을 더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인 "한걸음"은 프랜즈의 멤버인 박종필 작곡, 시작장애인 정명수  편곡으로 완성됐는데, 특히 이 곡은 기존 찬송가 가사라서 친숙한 느낌과 함께 국악의 느낌을 접목시켜 웅장하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을 더해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새롭게 편곡한"희망새"와 "빛을 들고 세상으로" 으로도 기존곡의 틀을 깨서 신선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싱은 김진오 씨가 맡았는데, 김진오 씨는 심수봉 등 다수의 가요음반과 송정미, 소울싱어즈, 강찬 등의 CCM음반을 프로듀싱한 실력파 프로듀서로 이번 프랜즈 음반의 퀄리티를 한층 높여줬다.

누구에게나 열린 문이셨던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처럼 "프랜즈"의 찬양을 통해 편견과 차별 틀을 깨고 진정한 사랑이 흐르게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