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찬송가 연주앨범
“내 마음에 들리는 은혜의 소리”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편곡, 직접 연주한 김소임은 어려서부터 교회 반주를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연주자가 되기로 결단을 하게 된다. 그 후 학부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졸업 후 재즈를 공부 또 서울장신대 예배찬양사역대학원에서 예배자의 자세를 배우며 하나님이 주신 음악적 달란트를 개발해왔다.
씨씨엠 앨범 녹음, 세션, 연주, 작곡 등 다양한 활동과 교회에서 성가대반주, 뮤직디렉터로 섬기고 있으며, 한국성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외래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정규앨범 “내 마음에 들리는 은혜의 소리”는 아버지 김헌수목사 저서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 발간 기념으로 ‘천국환송’ CD를 작업하였으나, 성찬, 새벽기도 등 교회나 가정에서 또 개인묵상용으로도 꼭 필요한 음반이라는 주변 분들의 성화에 이 음반이 정규로 나오게 되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보혈, 은혜, 평안과 위로, 천국에 대한 소망 등 총29곡의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창하는 찬송가를 연주했다.
피아노연주자 김소임은 평상시에도 철야예배 통성 기도하는 시간에 모든 성도들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몇 시간이고 건반에 앉아 그녀의 마음에 들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찬송가를 연주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기도시간이라고 말한다. 이 앨범 역시 29곡의 찬송가를 평상시에 예배하듯 기도하며 논스톱으로 연주, 녹음했다. 곡의 연결부분의 자연스러운 진행을 위한 전주나 화성, 보이싱 등 그녀는 작업하면서 성령님의 터치와 함께 하심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