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5

크리스천미디어 전문연구기관인 '크로스미디어랩(Cross Media Lab, 공동대표 지형은목사, 옥종석장로)은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100명 목회자의 목소리로 한글 성경전서를 녹음한 ‘한국교회 목회자 100 목소리성경’ 제작을 완료하고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목소리성경은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신앙유산 프로젝트로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 그리고 새로운 부흥을 다시금 성경에서 찾아보자는 목적으로 기획 추진되었다.

목소리성경은 방지일, 이만신, 림인식, 김상복, 박상증, 이종윤, 홍정길, 박종화, 이동원, 김동호, 조화순, 장상, 김양재, 인명진, 최일도, 이영훈, 김문훈, 조정민, 김회권, 김관성 목사 등 교단, 지역, 나이, 성별, 목회 규모 및 유형 등 외적 구분을 넘어 다양한 100명의 목회자가 릴레이로 동참 하였다. 참여목회자 소속교단 20개, 평균나이 68.5세, 여성 목회자 6명, 개척교회 및 특수목회 23명, 원로목사 35명, 전국 지역별 목회자 참여 등 한국교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고려하였다. 제작기간 총 3년, 2012년 11월 20일 고 방지일 목사님이 첫 낭독자(아가서)로 시작하여 2014년 5월 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이 100번째 낭독자(요한 1.2.3서)로 참여하였다. 이후 10개월간 총 5차례 모니터링과 수정 편집 그리고 2015년 6월부터 최종 패키지 제작에 대신미디어, 굿뉴스, 미래출판 등 10여 곳의 전문기관이 참여하였다. 목소리성경을 제작한 1189일간의 여정에는 연세대학교 신학과 및 예능교회 등 10여 곳의 교회 및 동역기관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다. 본 신앙유산 프로젝트의 의의와 가치에 공감하여 CBS 기독교방송, febc 극동방송, 국민일보, CTS 기독교텔레비전 등이 후원하고 (주)이레M, 켄싱턴리조트, 필룩스, 현대수리조트 등 10여 곳의 회사가 협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