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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규(Sweetch)/겸손하고 겸손하라

by CCMHUB posted Feb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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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장원규(Sweetch) 『겸손하고 겸손하라』


"이 시대에 한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하나님의 메세지 겸손"

 

혼돈과 공허와 어두움이 만연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 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나라와 민족과 열방에)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 은혜는 겸손한 자들을 통해서 (이 땅 위에) 임하게 됩니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베드로전서 5장 5절

 

20살때 시골에 교회를 개척하신 아버지 목회를 도우며 하나님께서 주셨던 가장 큰 마음은 ‘겸손'이었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 중풍병자 분들이 저희 교회에 오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교회를 섬기면서 빨리 도망치고 싶었고 교회를 옮기고 싶을때가 참 많았습니다.저희 교회에는 글을 읽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지 못하십니다. 조금씩 느리게 찬양을 따라 부르시는 모습을 바라보는것 만으로 많은 것들을 배웁니다. 군대에 가기전에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추운겨울 폐휴지와 깡통을 주워서 모으신 천원 오천원을 모아서 봉투에 넣어주셨을때 흘렸던 눈물은 잊을수 없습니다. 교회를 섬기셨던 많은 분들이 하나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너무 힘들때도 많지만 감사할때가 더 많습니다.대중음악을 만드는 작곡가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마음이 가장 집중돼 있는곳은 작고 남루한곳임을 느낍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교만할수 밖에 없는 저에게 교회를 섬길때마다 말씀해 주십니다. '겸손하고 겸손하라’ 가장 낮은곳에서 하나님의 눈물을 발견합니다. 가장 아픈곳에서 하나님은 겸손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북녁 땅의 고난받으며 눈물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생각하면서 겸손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이슬람 사회에서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전하는 형제들을 보며 겸손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지금 예수님 앞에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 앞에서 마지막 때가 가까워 왔음을 깨닫고 겸손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하여서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십자가에서 모든 물과 피를 쏟으신 예수님을 날마다 바라보며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겸손은 인간의 성품이 아닌 예수님의 성품인 것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임재 하셔서 친히 가르쳐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부어 주실 모든 준비가 다 되셨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이미 이 나라와 민족 위에, 한국교회 위에 친히 운행하시며 역사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겸손으로 그 분 앞에 무릎 꿇어야 할 때 입니다. 서로를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겸손과 감사와 사랑으로 옷 입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되기를 새벽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겸손으로 하나가 될 때,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와 민족의 통일을 주시고,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제사장의 나라로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Credit
작사/작곡/편곡/ 장원규
노래/채여준
기타/ 류현우
피아노/ 장원규
믹싱/마스터링/ 장원규
그림/ 김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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