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1
피아니시모(Pianissimo) 『Longing』
피아니시모의 정규앨범 'Longing'은 그녀의 피아노곡이 10곡 담겨있는 앨범으로 피아니시모만의 감성이 잘 나타나 있는
앨범이다.
피아니스트 피아니시모는 이번 10집Longing '그리움'이라는 앨범을 통해서 다양한 음악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일과 분위기가 다른 여러 곡을 작곡하였다. 그녀만의 작품에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하여 힘을 가지고 있으며 팝을 연주하듯 아름다운 선율과 깊은
사색이 느껴진다. 그녀의 감성은 때론 매우 여리게 다가오지만 그의 느낌은 깊이 있고 오래도록 느껴진다.
그녀를 아끼는 그녀의 팬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피아니스트 피아니시모의 음악은 삶에 대한 깊은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하는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 칠 수 밖에 없는 삶의 고통,
고뇌 두려움 등으로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음악이다. "
- 뉴에이지 애호가-하진수-
"내 영혼의 쉼이 필요했을 때 피아니시모를 만났습니다. 실패, 좌절, 절망에 놓여 그만 포기하고 싶었을 때,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아침 여명을 보게 해주었습니다. 그녀의 연주에는 치유가 있고 열정과 감성이 묻어나며,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삶에 지치고
상처와 아픔과 고독 속에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할 때, 피아니시모가 친구가 되어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 것입니다"
-음악평론가. 블로거-
Mr. John -
" 이탈리아 파스타 중에 마늘, 올리브오일 기본재료만으로 맛을 내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가 있다. 처음 맛본 사람들은 밋밋하다고 한다.
그러나 제대로 된 파스타를 맛보면 생각이 틀려진다. 마늘의 깊은 향과 면의 조화로 어느새 그 맛에 중독될 수 밖에 없다. 피아니시모의 음악을
듣다 보면 피아노와 자신만의 감성만으로 깊은 맛을 낸 고급 진 알리오올리오를 먹은 기분이 든다.
-음악애호가- 김태훈
피아니시모는 클래식을 전공하였고 방송음악과 광고음악으로 음악감독을 거쳐 현재 작곡가로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녀의 앨범은 한 사람을 위한 피아노 For You, 내 마음을 열다, Somewhere, With You, My Christmas, A Great Time, The Tempest, Look at the Sky, 늘어진 나의 손 . 이번 앨범 Long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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