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6
더 위로 1집 - '흐르라 생수의 강'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린도후서 1:3-4)
새문안교회 대학부 찬양선교팀 '위로'의 중심 말씀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들고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위로자, 교회 안에서만 찬양하는 것을 넘어 삶 속에서 한 층 '더' 예수님을 드러내는 전도자, 찬양을 통한 그리스도인의 교류와 연합을 꿈꾸며 한 차원 '더' 풍성한 예배팀을 이뤄가는 예배자로서의 소명을 가지고 '더(the, more) 위로'는 시작되었다.
부정과 불의가 만연한 이 땅
아픔과 분노가 가득한 이 세상
그래서 사랑이 없는 이 세대 가운데
아버지의 위로가 생수의 강물이 되어 흐르게 하소서.
* 새문안교회 대학부가 '더 위로' 앨범을 낸 것을 함께 기뻐합니다. 이 앨범의 곡들은 청년 대학생들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대학부 주제에 맞추어 교회와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직접 작곡, 작사한 것입니다. 청년 대학생들의 진심 어린 기도와 고백이 앨범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앨범이 많은 청년 대학생들에게 진정한 위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Reviewed by 새문안교회 담임 이수영 목사
* 대학부 지체들이 자발적으로 한 해의 주제를 묵상하고, 말씀을 연구하여 주제곡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의 곡이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과 시간이 들어갔을까요? 우리는 매주 집회가 끝날 때마다 주제곡을 부릅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과 마음을 담아 찬양합니다. 이번에 대학부 위로팀은 대단한 도전을 했습니다. 지난 주제곡 중 몇 곡을 선정하여 음원을 만든다고 했을 때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제대로 만드는 것은 둘째 치고 중간에 생각처럼 되지 않아 낙심하지는 않을지...지금 청년들이 준 음원을 듣고 있습니다. 그저 이렇게 밖에 고백할 말이 없네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와 찬양을 드리기 원하며, 공동체를 뜨겁게 사랑하는 위로팀으로 인해 우리 안에 진정한 화목과 위로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Reviewed by 새문안교회 교육2부 최영신 목사
* 앨범 '더 위로'에는 우리의 땀과 눈물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회와 세상을 향한 우리의 진실한 고백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앨범을 통해 위로는 영광이, 우리에게는 진정한 위로가 넘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Reviewed by 새문안교회 대학부 정성훈 목사
* 고백은 내세움이 아니라 받아들임의 언어입니다. 올라감이 아니라 내려옴의 언어입니다. 나의 언어가 아니라 공동체의 언어입니다. 자신을 드러내어 높이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생존의 필수요소로 받아들이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고백은 낯선 언어입니다. 이 세 곡은 고백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이 낯설어서 귀한 언어가 그 새로움으로 우리를, 마음을, 땅을 울립니다. - Reviewed by 새문안교회 대학부 김동희 전도사
* 새문안교회 대학부 찬양선교팀 '위로'가 만들고 매 집회 때마다 불러왔던 주제가를 녹음한 '더 위로'의 찬양들을 들으니 지난 3년간 청년들이 이 주제가를 부르며 그렇게 살아보려고 고민하고 애쓰던 모습들이 생각이 납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하계선교와 수련회, Jesus Festival 등 청년들의 고민과 수고와 열정의 모습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이 시기에 함께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 찬양을 들으며 그 날의 수고와 열정, 기쁨과 눈물이 기억날 것이며 다시 한 번 그날의 열정을 회복하고 싶고, 그날의 고민들을 이어가고 싶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시기를 함께 했던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그들의 고민과 열정, 마음이 담겨 있는 이 찬양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 마음이 느껴지며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에 대한 마음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렇게 찬양으로 마음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 너무나도 귀하고 이들의 찬양이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Reviewed by 새문안교회 청년예배, 어노인팅 찬양인도자 소병찬 전도사
> Thanks To
이수영 목사님, 최영신 목사님, 정성훈 목사님, 김동희 전도사님, 소병찬 전도사님, 강동식 집사님, 안찬율 집사님, 길강현 집사님, 최용재 프로듀서님, 이재준 교수님, 차현호, 허진영, 김희태, 임승희, 노건우, 서보람, 김경한, 김재윤, 방효중, 석동우, 이준범, 이지영, 전현지, 이예본, 권혜원, 전은배, 윤지현, 이지원, 김승욱, 여하경
:: Song story & Credit
01_In Truth/ Lyrics and Composed by 이인범/ Arranged by 더 위로, 최용재
` 진실하고 싶었다. 옳든 그르든, 좋든 나쁘든, 진실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느끼고 진실하게 행동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아팠어야만 했다.
우린 아플 때에만 진실해지기 때문에, 그리고 모든 진실은 한편으론 아프기 때문에. 시인 이성복은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고 썼다. '더 아프고 더 진실하게' 하나님과 서로 앞에 서기 위해. 'In Truth',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외친다. 덤덤하지만 분명하게 곡을 이끄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은 결국 진실할수록 더 아플 수밖에 없는 개인과 공동체의 저릿한 환희를 담아낸다. 또한 후반부로 향하며 어우러지는 피아노와 일렉트릭 기타의 빌드업 구성은 '더 위로'만의 색깔을 한 층 짙게 해준다. 우린 이 노래를 함께 부르며 서로의 아픔을 확인하고 싶었다. 우린 짧지만, 순간순간 진실함에 다가섰다. 하나님께서도 그 순간순간 많이 아프셨을 것이다. - Reviewed by 2014년도 새문안교회 대학부 회장 이수범 & 작곡자 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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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vocal 이인범
Vocal 박이주, 안철환
Backing vocal 김도훈, 김명진, 김예나, 문채정, 손혜인, 양은희, 장세진, 전은희, 편하영, 황윤지
Piano 조영수
Pad 김민정
A.Guitar 유하림, 이인범
E.Guitar 유하림
Bass 박범수, 최용재
Drums 강민수, 최용재
Mixed by 최용재
Mastered by 이재준
02_Jesus All /Lyrics and Composed by 이인범/ Arranged by 더 위로, 최용재, 여하경
` 사랑의 왕 예수 그리스도. 상처와 아픔, 죄악과 무너짐 속 그리스도인. 부르짖는 '오직 예수'는 언젠가부터 삶과는 동 떨어진, 머리 안에서만 맴도는 공허한 외침이 된 것은 아닐까. 헛헛한 외침을 넘어 구체적인 삶의 순간마다 'Jesus All', 예수님만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며 살기 원하는 청년들의 치열한 선포. 처연히도 의연한 울림은 첼로 선율을 따라 흐르며 기쁨에 찬 확신으로 피어오른다. 곡의 전반을 관통하는 '오직 예수'의 반복적이고 명료한 멜로디는 '더 위로'가 추구하는 가치를 강렬히 드러낸다. 하늘의 것과 땅의 것 어느 것도 하나 될 수 없는 이 세상. 여전히 청명치 못한 삶의 바다 속에서 헤엄치는 영혼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평안이 가득 덮이길 소망한다. - Reviewed by 2015년도 새문안교회 대학부 회장 차선호 & 작곡자 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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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vocal 이인범
Vocal 김명진, 안철환
Backing vocal 김도훈, 김예나, 문채정, 박이주, 손혜인, 양은희, 장세진, 전은희, 편하영, 황윤지
Piano 조영수
Pad 김민정
A.Guitar 이인범, 유하림
E.Guitar 유하림
Bass 박범수, 최용재
Drums 강민수, 최용재
Cello 이지원
Mixed by 최용재
Mastered by 이재준
03_십가로 화기애애
Lyrics and Composed by 최연규/ Arranged by 더 위로, 최용재, 여하경
` 하나 된다는 것은 정말로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언제나 남보다 내가 우선이고, 내 편만 사랑한 채 남의 죄를 들추는 데 익숙한 우리는 영영 진정으로 서로 사랑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우리의 허물 위로 덮이는 십자가의 사랑, 주를 떠난 죄인을 죽기까지 사랑하심은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요, 하나님의 대답이 된다. 따뜻하고 잔잔한 멜로디 가운데 읊조리는 고백은 결코 가볍지 않다. 하지만 결국 십자가로 먼저 본을 보이신 예수를 따라, 하나 되는 교회가 되겠다는 고백은 고조되는 곡의 분위기 가운데 '더 위로' 뿐 아닌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된다. 하나님께서 품고 싶은 사람만 사랑하셨다면 이 세상에 구원 받은 사람은 아마 한 명도 없을지 모른다. 그 사실만으로도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충분하다. - Reviewed by 2016년도 새문안교회 대학부 회장 우태규 & 작곡자 최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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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vocal 양은희
Vocal 김명진
Backing vocal 김도훈, 김예나, 문채정, 박이주, 손혜인, 안철환, 양은희, 장세진, 전은희, 편하영, 황윤지
Piano 김민정
Pad & String 조영수, 최용재
A.Guitar 유하림
Bass 박범수, 최용재
Drums 강민수, 최용재
Mixed by 최용재
Mastered by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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