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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Confession

by CCMHUB posted Mar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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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CCM 아티스트 김지훈, 정규 1집 [Confession] 발매!

 

오랜 시간, 마음에 담아왔던 고백들을 풀어낸다. 하나님을 향한 진솔한 고백과 삶의 이야기들을 자신의 음악으로 표현한다.
지난 10년간 그룹과 팀으로, 피처링과 코러스 등 여러 활동으로 오랫동안 CCM의 자리를 지켜온 그가 이제 처음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인다.

 

음반의 프로듀서를 맡고, 모든 곡의 작사, 작곡까지 참여해 CCM 아티스트로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이 앨범은 "김지훈"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다.

 

"제가 살아오면서 했던 생각과 고민, 하나님 앞에서 했던 삶의 다짐과 약속들을 노래하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저의 고백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미 실력파 편곡자로 이름이 알려져있는 "브라운 워십"의 이승호 목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사로잡는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오화평이 편곡을 맡아, 여러가지 스타일과 장르, 다양한 편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보컬 트레이닝의 대가로 알려진 김승희 교수가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더욱 완성된 노래를 보여주고 있으며, "소울싱어즈" 출신의 김영은(에스더)이 코러스 편곡과 코러스로 참여하였고, "마커스"의 임선호, "부활"의 세션을 맡았던 노은종이 기타로, "황정관 트리오"의 황정관, "박정현"의 세션을 맡았던 임상우가 드럼을, 베이스는 "ZigZag Note"의 김기욱, "구본암 밴드"의 구본암, 많은 아티스트들의 스트링 세션을 맡아온 "갈색줄"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연주로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 Song Story

 

01.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는 찬송가 "죄짐 맡은 우리 구주"를 재즈 스타일로 편곡하여, 잔잔하면서 가볍지 않은 피아노 사운드로 앨범의 문을 열었다. 모든 죄악의 짐을 맡아주시는 예수님을 전하고 있으며, 두번째 곡으로 그 메세지가 이어지게 된다.

 

02. "Come unto Me"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의 말씀을 셔플 느낌의 R&B 사운드로 표현했으며, 세션들의 세련된 연주가 돋보인다. 사람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모든 죄악의 짐을 예수님께 맡기자는 고백을 담고 있다.

 

03. "이 길"은 세련된 R&B 발라드로 표현했다. 절제된 목소리와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과하지 않으면서도, 힘있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그의 삶에서 우러나온 간절한 고백이 담겨있으며, 평생 변치 말아야할 고백이 담겨 있다고 이야기 한다.

 

04. "Never Give Up"은 Gospel 느낌의 사운드로 표현했다. 웅장한 콰이어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삶을 포기하려 했었던 지난 날을 기억하며, 지금도 삶을 포기하려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곡으로 썼다고 한다.

 

05. "Put Your Hands Up"은 CCM에서 보기드문 Funk 사운드로 표현했다. 날이 선 목소리로 전하는 메세지와 가사가 가볍지 않으면서 재미가 있다. 요즘 CCM이나 가요에서 잘 하지 않는 편곡 중에 하나가 간주를 길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긴 간주를 선택해 이 곡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주는 오화평 특유의 편곡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코러스 사운드가 아주 매력적인 곡이다.

 

06. "I'm Sorry"는 전형적인 R&B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항상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살아갈 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 사실을 모르는척 하며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르죠. 그렇게 살아가는 제 삶이 하나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함 마음뿐 입니다."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으며, 스트링 연주와 어쿠스틱 기타가 그 고백을 더욱 따듯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07. "의지"는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 기타의 느낌을 잘 살려낸 Rock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아무것도 알 수 없고,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 메세지를 거칠고 힘있는 사운드로 표현했다.

 

08. "I Give You My Heart"는 9번 트랙 "하나만 한 분만"을 테마로한 피아노 연주다. 이승호 목사 특유의 연주를 맛볼 수 있으며, 마치 제 2부가 시작되는 것처럼 전환을 시켜준다.

 

09. "하나만 한 분만"은 삶의 그 어떤 것도 대신 할 수 없는 주님을 바라보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1번 트랙과 8번 트랙이 계속해서 이 곡을 들려주고 암시를 하며, 꾸며주고 있는 덕분에 더욱 강하게 귓가에 울린다. R&B 발라드 사운드로 부드러우면서도 힘있게 다가오며, 멜로디와 가사가 기억에 쉽게 남아 금방 따라 부를 수 있게 된다.

 

10. "가슴아 외쳐라"는 Worship과 Gospel의 느낌으로 표현했다. 원래는 다른 제목이었지만, 콰이어 녹음중 여러 사람들이 "가슴아 외쳐라"가 제목인줄 알았다고 하는 바람에, 그렇게 제목을 바꾸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마지막을 장식하듯 커다란 스케일과 다함께 부르기 좋은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11. "수고했어요"는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를 생각하며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속삭이듯 노래하는 그의 목소리는 또 다른 감성을 보여주며, 재즈 피아니스트 오화평의 연주가 다시 한번 그 감성을 자극한다.


어느 한 곡도 버릴것 없이, 모두 훌륭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CCM과 음악적인 스타일이 조금은 달라서, 새로운 느낌은 주지만, 결코 이질감이나, 낯설음은 느껴지지 않는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CCM을 만들고, 제작해 나갔으면 좋겠다. CCM 아티스트로서, 싱어송라이터로서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그의 행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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