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2
요아트 세번째 싱글 '거룩하신 주'
사역후 집으로 돌아오는 어둑이둑해진 길에서 그 날 아침 요한계시록 에서 읽은 거룩하신 주님에 대해 생각하게되었다. 사랑의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으로, 찬양가사로 듣고 부르기도 했는데 , '거룩하신 하나님'이 나에겐 낯설게 다가왔다. '거룩하시다' 라는 그분의 성품이너무 멀리느껴졌기때문이다.
그러나 뜻밖에도 많이 고단하고, 나의 죄된 모습들에 실망한 밤이었기 때문인지, 그 길 위에서 어린양 예수님을 통해 죄인인 나되신 죽으신 그분의 거룩하고 완전한 계획과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흘러넘치도록 풍성한 그분의 따뜻함이 이 세상을, 또 나를 감싸는것을 느꼈다. 또 하나 잊을 수 없는 경험은 하나의 멜로디가 내 영혼에서, 마음에서 부르고 흘러나와 입으로 흥얼거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곡을 쓰고자하는 의도가 없었기에 그때의 멜로디가 찬양이 될 줄 몰랐다. 오직 어린양 예수께, 온나라와 온백성, 만물이, 주께서 주신 곡조로 거룩하신 주님만 홀로 찬양 받으시길 간절히 바란다.
::Credit
Produced by 이요섭
Composed by
이요은
Arranged by 이요은
Keyboard 이요은
Vocal 이요은
Recording, Mixing,
Mastering 이요섭
Design by 윤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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