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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상/양오상 1집 - Walking with Jesus

by CCMHUB posted Nov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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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양오상 정규 1집 [Walking with Jesus]


 

그의 순수한 고백에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싱어송라이터 양오상의 첫 번째 앨범 [Walking with Jesus]가 발매되었다. 21일 다니엘 기도회를 드리며 예배 가운데 받았던 은혜와 감동으로 만든 찬양들을 앨범에 담았다. 전곡을 홈 레코딩으로 노래·연주·작사·작곡·편곡 및 프로듀싱을 하였으며, 간결하게 흘러가는 멜로디와 어렵지 않은 코드진행, 순수한 노랫말을 보면 어린아이와 같이 깨끗하고 겸손한 그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타이틀곡은 주님이 언제나 함께 하심을 찬양하는 ‘동행’과 주님의 순고한 발자취를 경외하는 내용의 ‘흔적’이다.
 
처음 내딛는 발걸음은 그 방법을 잘 모르기에 어렵고 힘겹다. 그리고 앞에 어떤 길이 있을지 가늠할 수 없기에 불안하다. 하지만 그 길이 이미 계획된 길이고 혼자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 얻어지는 용기와 평안함이 그 발걸음에 힘을 실어 준다. 매순간 첫발을 내딛으며 사는 삶속에 주님께서 언제나 동행하고 계시다는 것! 그 은혜와 한없는 사랑을 이 앨범에 담았다. 곡마다 전하고 있는 주님의 사랑,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그대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이 음반이 듣는 이로 하여금 힘과 용기를 얻게 하고 저마다의 삶속에서 주님의 선하심과 은혜, 사랑을 전하며 살 수 있게 하는 작은 열매가 되기를 소망한다.



- Song story

 

1. 아멘
모든 일에 아멘으로 순종하는 삶을 산다면 마음의 평안함과 온 세상에 평화를 주실 것을 확신한다.「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이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해야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한다는 사명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기도
기도함으로써 살아 있음을 하나님께 확인받고, 힘을 얻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곡이다. 항상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기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하며, 살아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함으로 사는 것이라는 노랫말이 기도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한다.


3. 동행
첫 번째 타이틀곡 동행은 이 앨범의 주제인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표현한 노래다. 경쾌한 리듬에 솔직한 가사를 입힌 기분 좋은 곡이다.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었고 주님이 동행하신다는 것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4. 처음으로
중학교 2학년 때 작은 교회 부흥회에서 만난 주님과의 첫사랑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다. 찬양을 들으면 눈물이 흐르고 기도하고 교회 가는 것이 마냥 좋았었던 그때의 순수한 믿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잊고 살아서는 안된다는 뜻을 담았다. 간주의 하모니카 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 주고 있다.


 5. 내가 주를 찬양합니다
 어쿠스틱적인 리듬 위에 신스 사운드로 전체를 감싸고 쉽고 반복되는 가사를 입혀서 어느 파트에서 시작하더라도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구주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노래다.  


 6. 애가
이 앨범에서 가사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은 곡으로써 예레미야애가를 묵상하며 만들었다. 노래 전체에 흐르는 서글픈 우쿨렐레 연주로 애가(哀歌)의 느낌을 풀어냈고, 절망과 탄식에서 그치지 않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에게는 구원의 희망과 확신을 주신다는 진정한 의미를 하나님의 섭리와 따스한 사랑을 표현한 가사로 애가(愛歌)를 표현하였다. 우쿨렐레 하나로 연주했다는 것과 간주의 휘파람 소리, 마지막 예레미야 애가 5장 21절 나레이션이 이 곡의 포인트 이다.
 
7. 예준이
사랑하는 조카의 목소리다. 8번 track 「메리크리스마스」를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담아 순수함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조카의 목소리를 짧게 담아보게 되었다. 녹음 할 때 조카에게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이냐고 즉흥적으로 물어봤을 때 곰곰이 생각하더니 “예수님 생일”이라고 대답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보며 진짜 믿음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기분 좋은 물음표가 한참동안 머릿속을 맴돌았다.  


 8. 메리크리스마스
순수한 마음으로 어린아이들이 부르는 상상을 하며 멜로디를 만들고 가사를 썼다. 누구나 즐겁게 부를 수 있는 성탄곡이며, 하나님이 이 땅을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9. 흔적
두 번째 타이틀곡이다.「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누가복음 22:42」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통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하셨다는 부분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심정이 어땠을까를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팠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감당하셨고 견디셨으며 부활하셨다. 각자의 삶속에 다가오는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아갈 때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끝내 승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의 첫 보컬녹음을 한 곡으로 처음 해보는 앨범작업과 홈 레코딩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녹음 하는 것이 쉽지 않아 가장 많은 수정을 거쳐 완성한 곡이다.


 10. 주님의 말씀
인간적인 생각은 버리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처지가 힘들어서 기도하고 상황이 어렵다고 때를 쓰며 매달린다. 그런데 처음의 갈급함은 불안함으로 바뀌고 당장 그 기도에 응답이 없고 눈에 보이고 피부로 느끼는 변화가 없으면 금방 실망하고 좌절하며 방황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주님은 스스로 변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우리의 수고를 아시며 항상 같은 자리에서 우리가 돌아오기를 원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11. 오소서
오소서는 주님과 동행하는 삶 가운데서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는 나약한 우리들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따라가겠다는 다짐을 선포하는 찬양이다. 때로는 한 발짝 앞에서 먼저 길을 열어주시고 흔들리며 넘어지려고 할 때는 곁에서 꼭 붙잡아주시는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안심해도 된다는 믿음과 확신을 담아 노래하고 있다. 위태로운 인생길 가운데 완전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12. 내 마음을 움직여
듀엣 곡의 형식을 갖고 있는 이 찬양은 어쿠스틱기타와 피아노 선율에 간결한 보컬 멜로디라인을 입힌 곡이다. 어쿠스틱기타와 피아노가 주고받으며 진행하다 마지막에는 앙상블을 이루는 간단한 구성의 찬양이다. 앨범 작업 후반에 만든 곡으로 김도훈 목사님의 찬양 ‘보혈을 지나’에 영감을 받았으며, 이번 앨범에서 가장 단시간에 만든 곡이다.


 13. 십자가 사랑으로
작사, 작곡을 하는 과정이 가장 재미있었던 곡이다. 8분의 12박자 리듬에 어떤 가사를 붙이면 좋을까, 어떤 주님의 사랑을 표현할까, 그것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할 수 있을까... 처음엔 어려웠지만 묵상을 하면서 멜로디 라인에 맞춰 하나하나 써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작사가 끝이 나 있었다. 이 곡의 특징적인 부분은 축도 형식의 브릿지 클라이막스다. 곡의 고조되는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십자가 사랑, 그 궁극의 축복을 축도로 표현하였다. 오로지 영화로운 주님의 십자가 사랑만이 전하여 지기를 소망한다.


 14. 나의 마음
신나게 찬양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든 곡으로, 순수한 노랫말로 주님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다. 오로지 주님만 찬양하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라는 고백을 많은 사람들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다. 하나의 곡에 두 가지 느낌을 담고 싶었고, 두 느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다.


 15. 동행 (Piano Ver.)
3번 track ‘동행’의 피아노 버전이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가사가 어우러지며 앨범 전체를 편안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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