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6
T.O.ES (토즈) 『그 길』
곡을 만들면서....
이 세상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야! 여긴 우리 집이 아니지!!그런 세상에서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참자!
이겨내자!’라며 속으로 그렇게 기도를 하면서도 문득 바라본 내 모습은 그 누구보다도 세상과 같음을 발견하게 된다.
주님은 분명 세상에서 나오라고 하시는데, 난 자꾸 뒤 돌아보고, 돌아가려하며, 그리워하기도 한다. 출애굽기의 말썽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왜 그럴까 했었는데 결국, 내 얘기였기에 쓴 웃음만 짓게 된다.
그렇기에 더욱 절실히 주님이 필요하다. 주님이 아니였다면 정말 큰일 날 뻔한 상황들이 하루에도 수 십번씩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 길, 그 십자가의 길...도대체 그 깊이를 감지할 수 없는 길이지만, 오라 하시는 대로 이끌려 가야 하지 않을까?
초대교회 제자들처럼...
::Credit
produce by : T.OE.S
recording, mixing,
master studio : Tune Music
guitar, mixing, master engineer : 김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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