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Dabida)/Soli Deo Gloria

2015-08-26

다비다(Dabida) 『Soli Deo Gloria』

'Soli Deo Gloria'앨범은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곡을 완성한 후 악보에 표기했던 'S.D.G'(Soli Deo Gloria)(오직 주님께 영광을)를 바탕으로 만든 앨범이다.

'Serenade of God'은 밤에 불러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노래를 표현한 곡으로, 여기서의 '밤'은 일반적인 '밤과 낮'의 밤도 되지만, 인생에서의 어두운 밤(아픔,시련,외로움,절망 등)을 의미하기도 하며 그런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불러주시는 하나님의 애절하고도 감미로운 사랑의 노래를 표현한 연주곡이다.

'별이 춤추는 시간'은 밤하늘을 바라보던 중에 별들이 춤을 추며 찬양하는 환상 속에 만들어진 곡으로 처음 부분은 어둠을 표현하며 별들이 점점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하다가 어둠까지 흔들어버리는 별들의 아름다운 댄스시간과 마지막 부분에는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제자리로 돌아가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별을 표현한다. 이 곡은 별들이 춤을 추는 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였으며, 별과 달, 어둠까지 음악으로 담았다. 중간부분에 스웨덴 민요이면서 찬송가 79장(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의 멜로디를 삽입(17초)하여 별들의 우주 가득한 찬양을 음악으로 그려낸 곡이다.

'추억..로뎀나무 아래서'는 지난 날들의 아픈 추억과 아름다웠던 추억들의 모든 기억을 로뎀나무(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만나주시고 위로해주셨던 장소)아래로 가져가 회상하는 것을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Soli Deo Gloria'앨범은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의 메세지가 담긴 피아노 연주곡으로 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