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희 [헬로, 피망]
먹고 남은 피망 씨앗을 호기심에 화분에 심고 날마다 이름을 불러주었다.
어느 날, 초록생명이 인사를 하며 싱그러운 기쁨을 전해주는 것이 아닌가. 이름을 부르는 것은 존재가 존재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의 온기이며 생명의 깨움. 바쁜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치는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기를.
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그렇게 안아주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었다.
:: Credit
Vocal 최인희
Chorus 최인희
Composition 최인희
Lyric 최인희
Arrangement 진양쌤
All Instruments Played 진양쌤
Mixed & Mastering 문턱
Music Video 최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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