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9
도노 마리아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해마다 보내오는 누군가의 크리스마스카드처럼, 도노 마리아가 올해도 또 하나의 성탄절 찬송「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들려준다. 「찬송가와 함께」송 리더이자 베이직교회 예배 인도자 도노 마리아는 2019년부터 매년 12월에 크리스마스 싱글앨범을 발매해왔다. 「The first noel」를 시작으로 「참 반가운 성도여」「천사들의 노래가」「귀중한 보배합을」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곡이다. 도노 마리아는 익숙해진 성탄 찬송들을 그만의 따뜻한 재즈로 편곡해 새로운 선율과 리듬에 담아 부르고, 우리에게 잊고 있던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해준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과 구원의 복된 소식을 선포하는 노래이다. 이 싱글앨범은 라틴음악에서 즐겨 사용하는 콩가를 경쾌하게 연주하고, 트럼펫 소리를 더해 구주 오심을 큰 울림으로 선포한다. 후반부 코러스 화음으로 텐션과 이완을 반복하며 성탄 음악 특유의 풍성한 분위기를 살렸다. 매해 크리스마스 앨범을 함께 작업해온 재즈 피아니스트 정현식이 편곡과 연주를 맡았다.
도노 마리아는 찬양 속에서 세상은 변해도 언제나 영원한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며 전하자고 우리에게 손짓한다. 이 맑고 환한 성탄 찬송을 듣고 따라 부르면, 어둡고 웅크린 마음에 하나씩 등불이 켜지고, 그 빛이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평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Credit
Produced by 도노마리아
Arranged by 정현식
Piano & Midi programming by 정현식
Mixing & Mastering by 송정욱_Road Music Studio
Designed by 안세영_estardraws.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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