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8
김찬양 [The call of Jesus]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땅에서 이끌어 내신 분도 주님이셨고,
절망적인 홍해를 눈 앞에 두게 하신 분도 주님이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참여하게 하신 분도 주님이셨고,
바다 가운데서 풍랑을 만나게 하신 분도 주님이셨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신 이도 주님이시고,
또 매일의 삶 가운데 믿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모양으로 인도하심도 주님이십니다.
홍해를 보며 절망과 두려움에 빠져 모든 것을 포기한 그들에게
주가 주 되심을 보이신 것은 주님이셨고,
바다의 풍랑 속에서 죽음이라는 두려움이 엄습했을 때
제자들에게 주님의 위엄을 보이신 것도 주님이셨습니다.
구원의 감격에 기뻐하면서도
생각했던 삶이 아님에 절망하고 탄식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주님의 방식으로 '믿음의 능력'을 매 순간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매번 고백하듯이,
세상의 것들로는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그 구원의 감격과 은혜로
매 순간의 어려움과 고비를 이겨내며 살아내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의 부르심으로 우리의 예배는 시작되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 Credit
1. 주의 부르심으로 (Feat. 하루(Haru))
2. 주의 부르심으로 (Inst.)
Lyrics & Composed by 김찬양
Arranged by 김지수
Produced by 김지수
Vocal 하루(Haru)
Piano 김지수
Electric Guitar 박종훈
Mixed & Mastered by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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