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7
Minbly [BREATHIN]
피아니스트 민블리의 첫 번째 피아노 연주 앨범 'BREATHIN'
민블리는 대한민국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요양원에서 근무 중이다.
최근 Callingprayer 1st single ‘I’ll always put my eyes on you’
프로듀싱작사작곡, 단편영화 ‘이명’ 음악감독으로 작곡편곡피아노오케스트레이션,
ebs 애니메이션 ost ‘명탐정 피트’ 엔딩곡 작곡, 정민찬성지원의 ‘눈물에 적힌다(Feat.오선아)’
프로듀싱작사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음악 분야에 종사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보컬, 코러스, 피아노 연주, 작곡 등의 활동을 계속 해왔다.
초중등 시절엔 당뇨병 환우를 위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당신이죠’ 앨범의 보컬,
KBS FM 89.1 미스터 라디오 로고송 보컬, 서울 청소년 음악 콩쿠르 STMC 중등부 피아노 부문 2위 수상,
정민찬 디지털싱글 ‘무늬만 진돗개‘ 음원 발매, tbs '배기성의 힘내라 두 시' 로고송 보컬 등으로 활동했고,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음악(작곡) 분야를 수료했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작곡 전공으로 입학하며 더 많은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조아람 앨범 ‘작은 꿈’의 피아노 곡 ‘너를 보는 시선’을 편곡하고 연주했으며,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왁스의 코러스로 참여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 작가 Naruchus를 만나면서
미술 전시회에 함께 선보일 피아노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
앨범 [BREATHIN]을 통해 피아니스트 민블리의 활약이 시작된다.
2023년 7월 11일, 큐레이터 겸 작가이신 정혜전님의 미술 전시회 'pom'에 음악 파트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열 곡의 살아 숨 쉬는 피아노 곡이 수록되어 있다.
다양한 스토리를 감상하며, 모든 생명체가 호흡하는 동심의 초원으로 들어가 보자.
[Album Review]
1. Silver village
(함께 살아가는 빛나는 마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요양원에서 보았던,
모든 호흡에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듯한
요양보호사분들의 빛나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2. Bijou
(아름다운 생명체들의 작은 속삭임)
햇살 가득한 숲에서 열심히 움직이는
작은 생명체들의 호흡을 다양한 FX 사운드로 표현하였다.
여러 방향에서의 입체적인 움직임이 생동감을 더하는 곡이다.
3. 호흡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여러 감정)
두 개의 피아노가 함께 연주하는 느낌의 곡으로
마치 두 연인이 호흡을 주고받으며 감정을 나누는 느낌을 준다. 피아노의 아르페지오 선율은 새로움 설렘, 긴장감 등을 담고 있다.
4. See you soon, lot’s of luv.
(곧 만나자, 정말 많이 사랑해)
호흡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요양원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모든 것이 잠들었을 때
그분들은 비로소 편안한 마음으로
가장 소중한 사람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상상하였다.
그분들의 가장 소중한 누군가에게 이 곡을 드린다.
5. Milky way
(은하수 아래에서 아빠와 함께)
어렸을 때 깜깜한 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를 기다리면서
아빠랑 함께 나눈 긴 호흡을 떠올리며 만들었다.
마치 넓은 들판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다섯 번째 곡 Milky way.
6. Forget me not
(바쁜 엄마)
많은 일들로 일상 속에 치여
나를 잊어버릴까봐 겁이 나곤한다.
작은 파도 소리와,
간절함이 담긴 음 하나하나가,
희망을 바라고 있는 나 자신의 소망을 담은 곡이다.
7. Joseph
(your dream will do)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Joseph,
꿈 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을 그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스트링 계열의 패드 사운드로 꿈을 꾸는 듯한, 다른 차원의 느낌을 준다.
8. Love you forever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
피아노에 닿는 손끝 하나하나에
내가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였다.
9. Love you forever (live)
여덟 번째 곡의 라이브 버전이다.
10. Twelve hours
(비슷하지만 다른 이야기로 가득 찬 시간)
매일 반복되는 시간이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이야기가 쏟아지는 것에 대한 신비함을 표현하였다.
:: Credit
All Music Produced and composed by Minbly
Piano and synth performed by Minbly
Mixed & mastered by Minbly
Album director Minbly & Naruchus
Album Artwork Naruchus
Sound director 유광열 & Minbly
Distributor by 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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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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