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8
그레고리 홍 [내포 블루스]
여행이란 흔히들 여기가 행복한 곳이라고도 한다. 그것은 바로 돌아갈 곳(home)이 있기에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이지 않나 싶다. 그렇듯이 우리 인류의 개개인 일생도 그러한 것 같다. 지구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지구와 지구에 사는 모든 것들은 돌아갈 곳이 있기에 태어난 것뿐이다.
그러기에 우리 지구도 우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행복해야 한다.(2021.12.9.충청신문 충청포럼 칼럼에서)
당시 충남도청 국제통상과장으로 해외출장이 거의 전무한 시절 겨울에 (2021.12)홍성 내포로 도청사가 이사(2012.12.)온 지 어언 10년이 지난 끝자락 겨울이었다.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 어느 때 보다 커서인지 어쩌다가 업무 외적인 것에 무모할지도 모르는 새로운 도전(?)을 해봤다.
그 당시 생활하고 있던 충남 홍성 내포(內浦)에서 갑자기 떠오른 나의 심정을 지역의 오래된 미래와 함께 詩로 담았다. 때마침 저절로 흥얼거리며 내 가슴속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들려와 이 방면은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면서 엉겁결에 1년 6개월에 걸쳐서 아주 거칠게 순식간에 일생일대 처음으로 曲까지 만들어 보았다.내포홍성이 세계적인 명소로 알려지는 초석이 되고 싶다.
Running Time. 04:29
멜론뮤직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123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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