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
이름없는 천한 죄인 [사랑해서]
죄인들의 교회라는 이름으로 길거리 예배 섬기는 이름 없는 천한 죄인입니다.
사랑해서의 찬양 제목은 재직증명서 라고 짓자라며 우스갯소리로 얘기하곤 했습니다. 저에겐 8살과 6살 두 아들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사역할 때도 형편이 어려웠지만, 길거리 예배드리는 개척교회를 하니 더욱 더 힘들었습니다. 그때 제 아내에 한숨 섞인 소리가 들렸습니다. '재직증명서만 있었어도…이렇게 힘들진 않을 텐데.. ''대출을 받던 아이 학교 방과후 수업을 하던 멀쩡한 직장 다녀서 재직증명서만 있으면 다 해결될 텐데'라는 아내의 아쉬움이었습니다. 제 마음이 어려울 수도 상처받을 수도 있었지만 그때 성령께서 제 마음에 오셔서 저를위로하여 주시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 마음으로 바로 피아노에 앉아 고백한 찬양이 지금의 사랑해서라는 찬양입니다. 세상적으로 그 누구도 나를 증명해 줄 수 없을지라도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부족한 종을 알고 사랑하시기에 나도 주님 사랑해서 괜찮다는 고백이 흘러나왔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분들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난도 가난도 우리에겐 자랑이자 기쁨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친구이며 친구되신 예수님이 당신을 목숨보다 사랑하십니다.
우리도 사랑해서 할 수 있습니다.
멜론뮤직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1214500
지니뮤직 https://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368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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