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온애진/Grace To Be Revealed&Love Never Feileth

by CCMHUB posted Jul 1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2015-07-13

 

 

온애진 『Grace To Be Revealed&Love Never Feileth』

 

청량음료의 시대에 맛보는 생수
‘생수!’ 갈증만 더하는 청량음료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생수의 맛을 어디에 비교할 수 있으랴.

 

갖은 악기의 음색과 코러스를 기계적으로 합성한 노래, 기술과 지나친 감정 표현이 영감(靈感)을 대신하는 오늘날의 찬양문화에 그녀의 노래는 분명 생수였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단비처럼 신비롭고 산토끼와 사슴이 목을 축이고 가는 깊은 산속 옹달샘 같은 순수함이었다.

 

온애진은 오랜 공연활동, 긴 세월동안 제자들을 가르친 교수로서의 경험, 서울 성결교회(담임:임종기 목사) 찬양대와 서울남지방 연합 찬양대를 지휘한 사역을 통해 정통 음악의 기초와 실력이 탁월한 성악가다. 그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녀의 영혼을 기름지게 하고 자신의 매력적인 목소리, 사랑스런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좋은 교회와 사역할 수 있는 능력과 교회 등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임을 고백한다. 그래서 두 장의 음반에 담긴 그녀의 찬양은 영혼으로 쏟아내는 마음의 노래이며 성령의 노래다. ‘장차 받을 은혜’라는 제목의 CD1은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등의 소망의 노래가 담겨 있어 장례식 등 고난과 슬픔의 때를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은 실패 없네’라는 제목의 CD2는 고난 속에서 도움을 바라는 간구의 노래인 “오 나의 구주여” 등 기도와 신앙고백의 노래가 있어 다윗의 노래처럼(삼상 16:23) 병상에서 주님의 손길을 느끼고 사명을 위해 다시 일어설 회복의 기회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기교보다 정직한 음색으로, 피아노 하나의 도움만으로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충만하게 노래한 이 음반은 듣는 이로 하여금 일상의 모든 공간과 시간에 진정한 찬양의 능력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돌 틈에 푸른 이끼가 가득한 깊은 우물에서 길어 올린 한 두레박의 생수처럼...

 

 

main_image.jpg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마이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