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7
'온지(OnJe)' [아버지]
온지(Onje)가 2022년 9월 신곡 '아버지'를 발표했다.
신곡 '아버지'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고 나아가는 마음을 노래한다.
작곡가 자신이 군대에서 전방의 쓸쓸한 밤을 버틸 때 느꼈던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곡가 온지는 '군 복무 중에 두렵고 무서웠던 시기가 있었다.'라며 '지친 마음과 고된 몸으로 걸음을 뗄 때마다 주여, 이 고단과 아픔을 이겨나가게 해달라고 부르짖었다.'라고 고백했다. 곡을 처음 썼던 때에 대해서 '주와 함께라면 못 이길 것도 없다며 하루하루 견뎠던 그때, 우연히 저녁에 군교회에 있는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했던 곡을 생활관에 돌아와 완성시켰다.'라고 회상했다. 온지(Onje)는 군대 전역 후에 5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삶의 위기가 다시금 찾아왔고 군대에서 썼던 곡을 지금에 와서 발표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곡 '아버지'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마태복음 11장 28절의 말씀과 닿아 있다. 가장 힘든 공간과 시간 속에서 주님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렸다. 주님을 간절히 찾으며 나의 기도를 들어달라, 삶을 인도해달라 노래한다.
신곡 '아버지'를 통해 힘들고 지친 우리 사회 모두가 주님을 찾아 목놓아 부르짖을 수 있지 않을까.
눈앞의 고난과 역경에 낙담한 모든 이에게 이 찬양을 따라 불러보기를 추천한다.
:: Credit
Composed by 온지
Lyrics by 온지
Arranged by 온지
Vocal by 오선
Mixing by 온지
Piano by 오진균
Mastering by 온지
Illustration by 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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