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회기..”
오늘..
고단함에 지친 삶..
많은 도전으로 세상 속에서 살다가
작은 이곳 어디즘 지금의 내모습을 돌아 볼 때가 있습니다.
마치....
전도서 저자가 인생의 무상을 논하는가 싶을 때
주님으로부터 너무 멀리 떠나있음을 느낄 때
탕자가 돌아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그때와 같은 나의 오늘이 있습니다.
"돌아가고 싶은 우리네 모습들.."
근본으로..
본질로..
고향으로..
내 집으로..
쉴 곳으로..
나를 가장 잘 아는 그 곳으로 향하는
지금의 우리네.. 모습들에게 띄워봅니다.
“노래”
오래간 걸어온 풍경과 단조로운 일상을 그려내는 피아노와 노래,
그 뒤에 다가오는 따뜻한 어머니의 토닥임과 같은 첼로가 어우러진 곡.
“회기恢機.. - 시”
강열했던
여름도 지나고
사색으로 밤을 새어
몸도 마음도 쉼이 필요하다.
우리 삶을 생각해 보아도
더 높은 무언가를 추구하던
자아성취로 스스로를 지치게 해
멀리 떠나온 보금자리도, 돌아갈 집도
쉼이 있는 그곳도..
그리움만 맴돌 때
나에게서 그자리로
걸음을 옮겨 후퇴가 아닌..
egocentric에서 true self에게로
삶을 찾아 걸어나아가는
그 길로.. 문밖에 서서
잠시 멈추었다가
길을 나선다
옛, 풍경에게로....
:: Credit
Executive Producer: La Ponte Ministry
Producer: 신영수
Song, Lyric and Music by Jeremy Ponte Yoon
Mix Studio: 바람저장소 by 신영수
Master Studio: Sound Max by 도정희
Piano: Steve Lee Cello: 나인국 Hand Drawing: Taekang Samuel Lee
1 동구밖 주님
2 동구밖 주님 (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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