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9
정빛 [서른]
'서른'이라는 단어가 주는 특별함이 있다.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부담감이나 책임감일 수도, 또 누군가에게는 설렘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좌충우돌 헤매기만 하던 20대를 끝내고
조금은 더 의연해질 30대로 들어서는 경계선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른이 되었다고 갑자기 모든 답을 알게 되거나 나 자신이 바뀌는건 아니다.
어쩔땐 순간순간 더 복잡하고 어렵고, 더 겁쟁이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청춘과 어른,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수많은 서른에게 바치는 노래.
:: Credit
*작곡`작사 : 신은정
*편곡: mr.apricottree
*피처링: mr.apricottree
*연주:
-drum: 이영우
-piano,acoustic guitar, electric guitar, bass: mr.apricottree
*편집
-mixing,mastering,engineering: mr.apricot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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