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5
브릿지브라이드 [마중]
『 일어나서 자기 아버지께로 가니라. 그러나 그가 아직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그에게 입을 맞추매 아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을 대적하여 죄를 짓고 아버지의 눈앞에서 죄를 지었사오니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나이다" 하나 아버지가 자기 종들에게 이르되,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가 그에게 입히고 그의 손에 반지를
끼우고 그의 발에 신을 신기라." (누가복음 15:20-22) 』
<마중>은 아버지를 버리고 떠나 모든 것을 잃고 돌아온 아들을 아주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서부터 달려가 마중 나갔던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낸 노래입니다.
이야기 속 아버지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우리가 아들의 자격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아버지의 집, 영원한 나라를 전파하셨습니다.
일그러진 세상은 메세지를 거부했고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의 대가를 대신 치르시고, 저주의 상징인 십자가를 아버지 집을 향한 영원한 생명의 이정표로 바꾸셨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들은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가장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선물은 곧 아버지 자신을 주신 것입니다.
오랜
세월 기다리신 아버지의 마음이 모든 분들의 가슴에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So he got up and went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threw his arms around him and kissed him.
"The son said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But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Quick! Bring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Put a ring on his finger and sandals on his feet.
(Luke 15:20-22)
:: Credit
01. 마중
Produced by 브릿지브라이드
Lyrics by 나하나
Composed by 나하나, 강영원
Arranged by
강영원
Vocal 나하나
Piano 강영원
Strings
Chamber Music Society of Friends
Vn. 무히디노바 닐루파르, 신정민
Vla.
양혜경, 이승훈
Vc. 박성근, 박천휘
Vc. Solo 박성근
Vocal Recorded by 엄찬용 at Lead Sound,
Piano Recorded by 홍지현 at Studio
Cenacle
Strings Recorded by 이평욱 at Dream Factory
Mixed by 고현정 at Koko
Sound
Masterd by 권남우 at 821 Sound
Artwork by 아트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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