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5
박지훈 [아브람의 노래]
2019년 [룻의 노래] 로 데뷔한 싱어 송라이터 박지훈 목사의 세번째 싱글앨범
[아브람의 노래]가 발표됐다.
미국 보스턴에서 12년째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이자 Mission Possible Music 의 대표/프로듀서인 박지훈 목사는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하던 시절 박지훈 목사와 인연을 맺은 “광야를 지나며” 의 보컬 김동욱의 목소리를 통해 두려움 속에서도 어둠 속으로 담대히 걸어들어간 아브람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달한다.
아래는 박지훈 목사가 전하는 글이다.
여러분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은 무엇인가요?
미국 보스턴의 한 교회에서 대학부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날 기도
중에 제게 손을 내미시는 예수님의 모습과 멀리 펼쳐진 길을 생각나게 하시면서
“이 곳에서 내가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을 잘 배웠다. 이제 나와 함께 다음 장소로 가자”
하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안정된 사역지를 떠나는 것과 다음에 갈 장소를 모르는 것, 다시 집 월세를 못내는 상황으로 돌아가서 아내와 세 자녀를 고생시킬 것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렇게까지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다면 분명 놀라운 은혜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가장 두려워 하는 곳으로 끊임없이 부름받고 그 곳으로 걸어들어간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브람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
12:1)
이 부르심을 시작으로 아브람은 당신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상황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은 그 부르심에 응답하였고,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아브라함이 되었고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삶이란 나의 두려움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직면하고 그 안에서 두려움보다 크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요?
저 역시 그 두려운 상황을 직면했을 때 택시기사, 랍스터 공장 청소부, 공항 수하물 담당직원, 가전제품 수리기사를 거쳐 Mission Possible Holdings 라는 회사와 MPM 을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5)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어두운 상황 속에서 아브람은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을 자신의 영향력을 약속받게 됩니다.
다른 빛이 어두워져야만 하늘의 별빛이 보이듯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어두움 속으로 들어갈 때만이 우리는 비로서 내 안에 빛나는 주님의
임재와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은 무엇인가요?
여러분 안에서
주님의 별이 빛날 수 있도록 하나님은 그 어둠 속으로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 Credit
Executive Producer 박지훈
Producer
김영곤
Vocal Director 주정진
Music & Lyrics 박지훈
Arrangements 김영곤
Vocal
김동욱
Piano & Keyboards 김영곤
Bass 김양일
Guitars 김윤상
Drums
유홍
Recording 김영곤 @ t music studio
Mixing & Mastering 김영곤 @ t music
studio
Design 최지수
Photograph Snowscat
멜론뮤직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750037
지니뮤직 https://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2348279
벅스뮤직 https://music.bugs.co.kr/album/20427721?wl_ref=list_ab_03
바이브뮤직 https://vibe.naver.com/album/655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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