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1
Key of David [주님만 들리게]
아가서 8:4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는 제발,
흔들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아다오.
거센 풍랑이 이는 그 때,
당신이 뛰쳐 들어가는 그 품은 어디입니까?
폭풍우와 해일이 일면
고래는 더 깊은 바다로,
바깥 세상의 혼돈과 아무런 상관없이
항시 고요함을 유지하는
더-욱 깊은 바다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깊은 바다'는 어디입니까?
폭풍우가 거세면 거셀수록,
우뢰와 같은 소리로
천둥이 나를 위협할수록
그 때에 더욱, 우리가 뛰어들어갈 품은
오직, 나의 주님의 품입니다.
그 품 안에서 잠잠히,
또 고요히 주의 향기에 취할 때
그 시간을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편의 고백이기도 하지만,
우리에 대한 소유욕으로 불타는
하나님 사랑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과 당신만 들을 수 있는
그 사랑의 고백을
주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 Music and words by 박승민 -
:: Credit
Composer : 박승민
Lyrics : 박승민, 천지원
Vocal : 천지원
A.G : 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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