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박봉규/설화 (雪花)

by CCMHUB posted Mar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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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오카리나계의 대부 '박봉규'
영혼을 담은 호흡이 빚어내는 천상의 소리
 한국의 정서 '한(恨)'과 '흥(興)'을 모두 품다


'박봉규' 오카리나 정규앨범 2집 [설화(雪花] 발매
 사계절 중 가장 추울 때, 가장 아름답게 피는 설화(雪花:눈의 꽃)처럼 박봉규 오카리나의 울림, 힘겨운 현시대에 한 줄기 '희망'이 되다


 새를 닮은 자그마한 흙피리 속에서 눈물이 흐르고 기쁨이 솟는다. 웅장한 듯 날카롭고, 구슬픈 듯 흥겨운 그 울림이 영혼을 울린다. 바로 오카리나 연주자 박봉규의 음악이다. 이제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 전체에 그 영향력을 널리 펼치고 있는 오카리나 연주자 박봉규, 2013년 정규앨범 1집 [달하 노피곰 도다샤]와 2015년 [십자가]에 이어 2016년 6월 정규앨범 2집 [설화(雪花]로 다시 새로운 서막을 알린다.


어느새 다음 해에 데뷔 30년을 앞둔 박봉규의 이름 뒤에는 늘 수식어처럼 화려한 이력이 따라붙는다. 국내 오카리나 선구자, 한국 오카리나 음악협회(KOMA) 설립, 아시아 오카리나협회(ADA) 초대회장, 세한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 그 화려한 수식어들 뒤에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진실한 사랑이 가득한 박봉규 연주자의 진면목이 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우리의 것, 전통을 발전시키며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뚜렷이 만들어가는 그의 열정을 이번 정규앨범 [설화(雪花]을 통해 보여준다.


이번 정규앨범 [설화(雪花]는 '누구나 연습을 통해 따라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을 모았다. 지난 1집 앨범에서는 박봉규만이 소화할 수 있는 오카리나의 기교와 기법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2집 앨범은 제작에 앞서 박봉규는 작곡가들에게 '누구든지 연습을 통해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부탁했다. 박봉규는 정규앨범 1집 [달하 노피곰 도다샤]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이치훈"과 다시 손을 잡고 '가장 아름답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11곡의 명곡들을 만들어냈다. 타이틀곡이자 앨범 타이틀인 [설화(雪花]는 첫눈이 내리듯 첫사랑의 추억이 내리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국악적인 요소를 서양 오케스트라에 적용하여 익숙한 듯 신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박봉규 표 오카리나에 가장 걸맞은 곡이다.


그 외에도 탱고의 옷을 입은 “그대와 춤을”, 자연의 싱그러운 선율을 담은 "숲의 노래", 간절한 그리움이 가슴속까지 전해지는 "바람의 눈" 등 명곡으로 가득 차있다. 또한 경건한 마음을 갖게 하는 곡 "기도"는 "오카리나 9중주"버전으로도 편곡이 되어 이번 앨범에 실렸다. 9대의 오카리나가 만드는 울림은 감동 그 이상의 감동을 우리에게 안겨준다. 이번 앨범은 서울대 작곡가 컴퍼니 "뉴 아더스"의 작곡가들의 곡들로 전곡이 채워졌으며, 첫 번째 트랙 "장터"의 국악적인 장르부터 탱고, 발라드, 락(ROCK)까지 매우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가득 채웠다.


영혼을 울리는 오카리나 연주자 '박봉규'의 정규앨범 2집 [설화(雪花]
그의 따뜻한 음악이 온 세상 모든 생명들의 마음에 희망을 꽃피우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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