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4
차복희, 김희영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플룻과 피아노로 드려지는 찬양을 위하여 만들어진 곡들이다.
이 앨범의 곡들은 송정훈에 의하여 두 악기가 동등한 비중을 가지도록
편곡되었다.
〈주 예수 대문 밖에〉
지속적인 피아노 음형은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의 영원한 시간과 기다림을 표현하였다.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대선율은 꿈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주만 바라볼지라〉
어둠 속에 외롭게 방황하던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피아노의 전주와 간주가 자연스럽고도 급격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부분으로 인도하도록 하였다.
〈구주여 광풍이 불어〉
넘실거리는 파도가 우리 영혼을 뒤덮는 것과 같은 공포감으로 시작되지만, 이 파도 위에 유유히 서 계시며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의 위엄,
그리고 그 예수님과 함께 하는 힘차고 영광스러운 항해를 표현하였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아침의 상쾌함과 힘찬 출발을 보여주는 반주로 인해 driving music의 느낌이 들도록 하였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이 음반의 유일한 중주곡으로, 3명의 플루트 연주자가 매우 경쾌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도록 연주하였다.
중간의 캐논 부분은 끊임없이 펼쳐지는 하나님 사랑이 변함없음을 표현하였다.
〈만유의 주재〉
free-style의 플루트선율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아름다우심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피아노는 비교적 일정하고
힘있게, 때로 잔잔하게 플루트의 선율을 뒷받침한다.
〈This place was Made by God〉
Anton Bruckner의 모테트 'Locus iste'와 세 곡의 찬송가를
medley로 편곡하였다. 교회설립주일이나 특별한 행사에 연주될 수 있는 곡으로, 연주되는 바로 그곳이 하나님의 전임을 선포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음반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때를 알게 하시고, 그분의 도움 없이는 우리가 아무 것도 아님을 다시금 깨닫게
하셨다.
이 찬양이 울려퍼지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기를, 이 음반을 듣는 모든이들이 영원히 사모할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Credit
Flute Bok-Hee Cha
Piano Hee-Young
Kim
Arranged by Jeong-Hoon Song
Recording by KBS Studio16
Mixing &
Mastering by Tonpark Studio
Designed by HJ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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