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0

지은희 자매의 첫 번째 고백, 청년의 때 (Vocal 임찬희)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청년의 때’는 지은희 자매가 전도서 12장 1-8절 말씀을 묵상하고 20대 초반 시절을 돌아보며 깨달은 마음을 가사로 풀어낸 것과, 본인만의 색깔을 녹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찬양이다. 젊음의 시기는 한순간이며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세상의 유혹에 현혹되지 않고 지금 당장 창조주를 기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또한 지은희 자매의 오래된 친구인 임찬희 형제가 보컬에 참여하여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 전도서 12장 1-8절 ]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6.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돌아오는 때는 지금이며,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 나를 지으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젊을 때의 힘과 열정을 가지고 창조주를 사랑하며 기억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수없이 깨지고 넘어지겠지만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내가 되길, 우리가 되길, 모든 청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당신의 ‘청년의 때’를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_ by 지은희

:: Credit
Producer 지은희
Co-Producer 정하람
Music Director 이창민
Composed by 지은희
Lyrics by 지은희
Arranged by 임수혁
Vocal by 임찬희
Piano by 임수혁
Guitar by 박신원
Drum by 은주현
Strings by 임수혁
Artwork by 이지수, 츙스튜디오
Edited by 황연진
Recorded by 김보성 @ Monkey Music Studio
Mixed by Team 87dB
Mastered by Team 87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