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4
포네 [사랑의 줄]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호세아 11장 4절)
인간은 변덕스러운 존재입니다.
어제의 다짐도, 오늘의 감정도
인간에게서 비롯된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약속을 변개하지 않으시고
자녀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그 ‘신실함’은 성경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납니다.
오래 참으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알면서도
때로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때로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불평하고 원망하며 순종하지
않는 구약과 신약의 모든 이스라엘.
하나님은 그들을 신실하게 사랑하시고,
그 사랑은 자신의 택한 백성을 이끄는 ‘줄’이 됩니다.
변덕스러운 인간이 아닌
신실하신 하나님 편에서 묶으신 줄은
영원히 끊어지지 않습니다.
죄의 문제가 우리를 자주 넘어지게 하지만,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이유는
우리를 아주 넘어지지 않게 하는
하나님의 견고한
‘사랑의 줄’ 때문입니다.
:: Credit
작사, 작곡: 오장희
찬양: 서정원 김가연 김단비 오장희
유다은
MR 편곡, 녹음: 오장희
커버 디자인: 오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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