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8
뉴제너레이션워십 [그 이름 아름답도다]
지금 저는 '그 이름 아름답도다 What a beaitiful name'의 마스터링 음원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두 눈에는 눈물이 고여갑니다.
왜냐면, 이 노래를 부르던 순간, 주님과의 추억 때문입니다.
이 노래를 부를 당시, ‘성대 폴립 성대 결절’로 최악의 목 상태였고,
수십 번을 되풀이해서 불러도 안되는 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엔간해선 두서너 번 뉘앙스와 표현을 달리하면 쉬 통과되던 어렵지 않은 노래였지만,
정말이지 “이 노래 접자” 라는 생각이 굴뚝같을 정도로 불러지지 않는 노래가 바로 이 노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노래에 담긴 위대하고도 장엄한 진리를 꼭 선포하고 싶었습니다.
“맞설 자 없네 비길 자 없네.
영원히 다스리는 주. 모든 나라와 모든 영광과 모든 이름 위의 이름.
그 이름
강력하도다...”
오~ 위대한 통치자,
위대한 정복자, 영원히 (‘영원히’는 끝이 없다는 의미이지요)
다스리는 주...
“오~ 위대하신 통치자시여! 모든 나라와 영광과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나의 주인, 나의 왕이시여! 딱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당신의 위대한 이름을 제 영혼이 올려드릴 수 있도록 제 위축된 영과 망가진 성대를 열어주옵소서. 단 한번 만이라도...”
저는 그 순간 낙망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이내 그 작고 어두운 부스 안에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제 마음 속에 이런 음성이 들려오는 듯 했습니다.
"이제 이 순간 이 노래는 너의 노래다!"
아주 따듯한 음성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엎드려져 있던 것들이 제 안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기적처럼 목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음악적인 표현이 아닌 영의 경배를 드리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 노래의 마스터 음원을 듣는 이 순간, 그 부스 안에서, 그저 영광된 주님의 이름을 단 한번이라도 진정으로 올려드리고 싶어했던 저의 진심과 상한 심령의 제사를 기뻐 받으시는 주님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그 생생한 임재가 제 영혼을 압도함을 느낍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 2절에서,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 다짐했습니다.그렇게, 하늘과 땅, 천국과 지옥의 대 반전의 핵심인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하고 있는 이
노래가, 이 힘들고,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리고 있는 이 시대 속에, 큰 소망과 위대한 승리를 확신케 하는 개인적 선포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이름은 그 어느 이름도 비할 수 없는 아름답고, 경이로우시며,
강력하신 이름임을 제 영혼이 찬양합니다.
아멘!
작은 종 천관웅
:: Credit
Executive producer CKW Ministry & New
Generation Movement
Produced by 천관웅(Rev. Cheon Kwan Woong), 최순호(Choi Soon
Ho)
Arranged by 최순호(Choi Soon Ho),정설(Chung Sul),박상범(Park Sang Beom)
Vocal
천관웅(Rev. Cheon Kwan Woong)
Chorus Vocal 김태홍(Kim Tae Hong), 한지은(Han Ji
Eun)
Piano 정설(Chung Sul)
Electric Guitar 박상범(Park Sang Beom)
Sound
Programing 최순호(Choi Soon Ho)
Vocal Recorded by 최순호(Choi Soon Ho)
Mixing
and Mastering Engineer 김용태(Kim Yong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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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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