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방황하고, 힘들고 지쳐 돌아갈 곳이 없어 헤매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돌아오라는 부름을 받습니다. 그 소명을 받고 아버지의 앞으로 돌아가기까지 그 떨리는 발걸음, 무거운 발걸음 그러나 아무 얘기 안하시고 꼭 안아주시는 아버지. 아버지의 사랑을 다 알 수 는 없지만 비로써 이제야 깨닫습니다. 지금도 돌아가고 싶은데 마음이 강퍅해져 그럴 수 없다고 아버지의 품을 부인하는 세상의 탕자들에게 이 노래를 드립니다.
세상을 꿈꾸며, 세상을 이기겠노라고 큰 소리 치며, 당당히 세상의 종으로 살아가던 죄인 중의 죄인.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께서 꿈을 주신다. 주의 나라를 이루시는 꿈을.
그렇게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어려서부터 외우다 못해 노래를 부르던 이 평범한 구절이 나에게 다가왔고, 예수님께서는 “널 위해 내가 왔다”, “너 때문에 내가 죽었다”고 하지만 “널 살리려고 내가 다시 살아났다” 이렇게 뜨겁게 만나 주셨습니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해야 할 일은 바로 나의 구주 되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일입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