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범/시편 23편

2020-07-29

호범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23:1)
기독교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편 23편'을 자신만의 멜로디로 담아낸 CCM 아티스트 '호범'의 첫 싱글 [시편 23편]

어릴적 선물을 준다는 동네형을 따라 교회에 처음 갔던 ‘호범’(김호범)은 부모님으로부터 주입식 교육보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중학교 시절 기타와 드럼을 만지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작사 작곡을 하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게 되었다.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드럼, 미디 등 음악의 여러 방면에 관심이 많아질수록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기에 진로를 정한 후 부터는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대신 연습실로 향했다.

대학 입시라는 경쟁의 시기를 지나고 여러 교수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음악은 경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크리스챤 뮤지션이 해야할 음악, 사람들에게 필요한 노랫말이 어떤것일지 등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노래 [시편23편]은 시인과 촌장’ 하덕규 교수 학과의 수업 과제였다.
기독교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이 성경구절에 자신만의 멜로디를 담아 ‘호범’이 부르는 [시편23편]이 탄생했다. 편입 후 다른 학교에서 ’재주소년’ 박경환 교수를 만나 곡을 차근차근 다듬었고, 휴학 후 녹음과 믹싱 등의 작업도 해나갔다.

“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시23:6)

돌아보면 감사 뿐인 날들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크리스챤이 함께 올려드리는 찬송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CCM 아티스트 '호범'의 첫 노래를 세상에 선보인다.

:: Credit

Composed by 김호범
Lyrics by 김호범
Arranged by 박경환, 김호범
Recorded by 박경환 @afternoon 3F & room afternoon
 & 현산교회, 김호범 @Pneuma room & 제자들교회
Mixed by 박경환 @room afternoon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Album Artwork 이재은
Executive Producer 박경환
Management afternoon records
A&R works 황인경, 르쇼, 손민호

Drums 곽지웅
E.Bass 조용원
E.Piano 김호범, 이사라
A.Guitar 김호범
E.Guitar 박예훈
Harmonica 권병호
Chorus 김호범 박경환 이사라 김기윤
 이주원 허다율 채병우 이승리 서은우
 박시언 박원준 유민후 서정인 이세진
 이예람 이재현 이현지 전하늘 최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