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6
하헌일 [비가와]
그러니까 꽤 많은걸 바란건 아니였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갈증을 느낀건 항상 나였던것 같아요.
미움이 꼭 미움은 아니고 그리움도 꼭 그리움은 아니었던것처럼.
시간이 흐르면 그때서야 정확하게 알 수 있는것들이 많죠.
멋대로
좋게만 해석했던 날들이 그제서야 상처로 다가오는 것처럼.
그런데 결국 그 시간도 지나고나서 보니까
미움이 꼭 미움은 아니고 그리움도
꼭 그리움은 아니더라고요.
:: Credit
Composed by 하헌일
Lyrics by
하헌일
Arranged by 둔둔
Vocal 1. 하헌일
Vocal 2. 호감
Electric G uitar
Performed by 승해준
MIDI Programming 둔둔
Mixed & Mastered by
둔둔
Recorded by 둔둔 @ dundun studio
[Cover]
Artwork by Monkey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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