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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팀 (ESTIMM)/시기오놋

by CCMHUB posted Jun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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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이스팀 (ESTIMM) [시기오놋]

성경을 보면 감당하지 못할 일과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난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해 두 손을 들었다. 하박국이 그랬고 욥이 그랬으며 다윗도 마찬가지였다. 수많은 질문들과 간절한 구원 요청들에 대한 하나님의 답은 일관됐다. ‘엘 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목격한 순간 하박국은 시기오놋에 맞춘 찬양을 불렀다.

깊은 어둠 속에서 빛을 보았을 때 터져 나오는 환희와 감격은 박자와 음정을 초월하는 음악이 되었다. 욥은 19장에서 시기오놋을 부르고 다윗이 지은 많은 찬양 시들 또한 시기오놋이었다. 음악 용어 중 하나인 ‘시기오놋’은 내게 ‘모든 것의 답은「 엘 샤다이」이시다.’ 란 찬양으로 재해석 되었다.

하박국 3장과 시편 40편을 보면, 그들이 처한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의 입술의 고백은 영광스러운 새 지평을 열고 있다. 하나님의 크심과 능하심 앞에 이 땅의 일들이 먼지와 티끌로 여겨진 것이다.

그 누구도 폭발하여 솟구치는 찬양을 감출 수 없다. (시 40:9-10)

시기오놋은 멈출 수도 없이 압도적이어서 인생 자체를 찬양으로 만들어버린다. (시 40:3)

내 시기오놋은 이제 시작되었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When you read Bible, you often read about biblical characters who were in unbearable and baffling conditions. And they would raise their hands toward God just like Habakkuk, Job, and David did. The answer from God after all those questions and desperate prayers from Israelis was this: ‘El Shaddai’ (means God Almighty).

Habakkuk praised God on ‘shigionoth’ the moment he met Him. Habakkuk saw the light in his deepest darkness, and the sorrow turned into indescribable exultation. The joyful exultation transcended existing rhythm and tune. Job sang ‘shigionoth’ in Job chapter 19 as well as David, who composed numerous of ‘shigionoth’. I reinterpreted shigionoth as “every answer is in El Shaddai”.

In Habakkuk chapter 3 and Psalm chapter 40, both Habakkuk and David’s situations hadn’t changed a bit. But the confessions from their mouths brought them to a glorious new world. Their problems and sufferings were vanished in front of God Almighty.

No one can conceal the soaring praise. (Psalm 40:9-10)

Shigionoth was unstoppably overwhelming, so that it made a life to a song. (Psalm 40:3)

Now my shigionoth has begun.

“He put a new song in my mouth, a hymn of praise to our God!”

(Translation. 박지욱, 홍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