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0
엘스 [감사의 마음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은 언제 감사하는가.' 내 개인의 영화를 위한
사사로운 기도제목에 응답하실 때, 속세에서 귀히 여기는 어떠한 것을 얻을 때, 우리는 쉬이 기뻐하곤 한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다운 행복은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하게 거하는" 순간을 경험할 때 비로소 찾아오는 것 아닐까.
그리하여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나에게
주님을 향한 순종의 삶이 허락될 때를 가장 큰 기쁨으로 알 것이다. 중창단 엘스(EL.se)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두 번째 음원 '감사의
마음으로'는 이렇듯 주님께 감사하며 마음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는 진실된 찬양의 목소리를 담았다.
중창단이 지난 2019년 5월
들려줬던 곡 '우리 마음 가운데'와 마찬가지로, '감사의 마음으로' 역시 전임 작곡가 양이룩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해냈다. 작곡가는 골로새서
3장16-17절 말씀에 깊이 감명 받아 이를 가사로 썼다.
성탄절의 종소리처럼 맑고 깨끗한 피아노로 시작하는 이 곡은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와 환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감사"라는 말을 둘러싼 밀도 높은 화음은 내 마음이 주 안에서 이토록 풍족함을 비유한 것이며, "무엇을
하든지 예수 이름으로 행할 것"을 당당한 음성으로 불러 강건한 믿음과 의지를 표현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중창단 설립 뜻에 따라, 엘스는 음악으로써 행하는 사역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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