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연/예배자

  2020-01-06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이 찬양을 통해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무엇보다 나 자신이 익숙한 예배에 가장 익숙해져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다시 예배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찬양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찬양의 가사처럼 한 평생 주를 섬길 수 있다는 그 귀한 고백이
예배에 익숙한 모든 사람들의 입술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찬양사역자 고수연 -

'익숙해진 예배가 나에게 습관이 되고있진 않을까?'
예배가 즐거웠던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하시나요.
인생가운데 가장 힘든시기 외롭고 지쳐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때, 주님께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봉사에 임하는 내 모습을 발견했던 경험에서 쓰여진 찬양입니다.
이 곡을 통해 예배자로서의 참 모습을 다시 한번 찾게 되는 회복의 시간이 되었고,
그 때 다짐했던 약속은 지금까지 찬양활동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졌던 뜨거운 용암같던 열정은 세상이라는 파도를 맞아 고난받으며 식어져 까만 돌처럼 굳어져 갑니다. 
하지만 차가워 보이는 돌덩이도 다시 뜨거워진다면, 타오르는 불길보다 오래 열기를 간직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세상속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예배자(Servant of God)에게 이 찬양을 나눕니다. 할렐루야! 모두 승리하세요 :)
- 2019.12 SW -

:: Credit

프로듀서:이화익
작사:성시내,성시원
작곡:성시내
편곡:성시내,이화익

노래:고수연
피아노:성시내
어쿠스틱 기타:이화익
베이스 기타:이화익
일렉기타:이화익
드럼:이유한
스트링:이태현

자켓 디자인:성시내
레코딩:이화익
레코딩 스튜디오:Y2 미디어 스튜디오
믹싱스튜디오: Y2미디어 스튜디오
믹싱,마스터링:이화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