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
지현 [북한을 위한 기도]
이 곡은 제목에서처럼 북한을 위한 기도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눈물과 예수님의 보혈이 이미 그곳에 덮임으로 그
땅에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를 노래한 곳이다.
이 곡은 2013년 5월 어느 날 뉴스를 통해 탈북한 아이들이 라오스에서 다시 북송 되어가는 장면을 보고 만든 곡이다. 일주일을 넘게 가슴이 아파서 잠을 못자고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다. 그 아이들이 안타까워서 그렇게 하나님 앞에 메달렸다. 왜 같은 하늘에 살고 있는데 그들은 자유가 없는 곳에서 고통과 고난을 당해야 합니까... 대한 물음이었다.
그런 기도 중 주님은 여전히 내 안에 가슴 아픔을 남겨 두셨지만 그 땅이 결코 희망이 없다는 생각을 거두라는 마음을 주셨다. 거센 비가 몰아치는 그날도 어김없이 저 하늘 위 구름 위로는 찬란한 태양이 뜨고 있음을 알고 있듯이 하나님도 그러한 존재라는 것이었다.
우리의 눈으로는 희망도 답도 없어 보이는 땅이지만 주님은 나보다 앞서 가셔서 그들을 돕고 계셨고, 주님은 나보다 더 그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위한 일들을 마련하고 계셨다.
그래서 후렴에서는 희망을 노래한다.
그 옛날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에 아이들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환호하였던
것처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 땅 북한에도 곧 그러한 날이 오리라고 확실히 믿는다.
:: Credit
작사`작곡 지현
편곡 진보라
노래 지현
코러스 여상기,
김용주, 정주연
드럼 문태준
베이스 김진
일렉기타 김범준
건반 김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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