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7
한나 [눈꽃]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맑고 투명한 눈이 옵니다.
그 눈들이 차곡차곡 쌓여
가지에도 앉았습니다.
너무나 반짝여서 마치 눈꽃 같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순수의 결정체 같습니다.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자면, 그 눈꽃이 발걸음이
멈추게 합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눈꽃처럼 살고 싶습니다.
:: Credit
작곡,편곡 : 한나
Piano :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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