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GE/마트료시카

2018-11-08

D.AGE [마트료시카]

한국 정통모던 사운드의 길을 제시하다. D.Age 첫 싱글 마트료시카!

포화상태의 한국 모던락의 길을 제시할 만한 밴드가 등장했다. D.Age 의 뜻은 The Age (세대를 초월한) 의 차음한 밴드로써 ,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음악들을 모던한 사운드로 재해석하여 , 자기들만의 색깔과 철학으로 소화해 낸 밴드이다. 밴드의 황금기인 70년대를 거쳐 현대에 아우르는 모던 사운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이 밴드는 자신들의 우상이 었던 아티스트들을 롤 모델로 하여 그 때의 그 사운드와 그 감동을 현대로 가져오고 싶다는 일념 하에 만들어진 밴드이다. 이미 사장되기 일보 직전의 한국 모던밴드 음악은 1,2세대만 남겨놓은채 춘추전국시대에 이미 오래 전 돌입했으며 , 다른 밴드와 차별되지 못한 양산화 되고 규격화 되어 있는 사운드만이 대중들의 선택권을 점점 좁혀오고 있다. 그런 밴드 시장에 ‘좀 더 클래식하게’ , ‘좀 더 품위있는’ 레전드들의 사운드를 답습하며 , 갈고 닦아온 실력으로 대중음악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D.Age 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공연활동에 집중 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첫 싱글 마트료시카가는 러시아의 목제 인형으로 인형 안에서 또 같은 모양의 작은 인형이 나오는 인형이다. 짝사랑하는 이성과의 관계에서 때로는 겉모습으로 속마음을 감추기도 하고 겉모습보다는 속마음을 보여주기도 하는 여러 상황을 음악으로써 표현하다가 , 마치 마트료시카와 같다는 발상에서 착안되어진 제목이다. 다소 날 것인 듯 하면서 안정되어진 포플레이 밴드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이 앙상블이 이루워져 , 그들이 지향하는 대중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모던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놀라운 점은 그들은 아직 학생이며 20대 초반으로 그 나이대라고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사운드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이 D.Age가 가진 최대의 매력이자 장점이며,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가장 대중적이며 가장 클래식컬하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 하는 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창창한 그들의 음악 생활이 마트료시카처럼 다양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어필 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 Credit

작사 : 박상현 Park Sanghyeon, 나정식 Na Jeongsik, 이준희 Lee Junhee
작곡 : 박상현 Park Sanghyeon, 나정식 Na Jeongsik, 이준희 Lee Junhee

편곡 : 이준희 Lee Junhee

Vocals : 박상현 Park Sanghyeon
Guitar : 정희정 Jung Huijeong
Bass : 김환성 Kim Hwanseong
Drums : 나정식 Na Jeongsik
Strings, Piano : 이준희 Lee Junhee
Producer : 이준희 Lee Junhee
Director : 이준희 Lee Junhee

Recorded by 리노 Lino Park @ Lino Sound Company
Recorded by 최형우 Choi Hyung Woo
Mixed by 리노 Lino Park @ Lion Sound Company
Mastered by 리노 Lino Park @ Lino Sound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