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1
박현종 [편지]
그대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 난 몰랐소
그대 흔적을 하나씩 지워보니 아무것도 남지 않았소
내가 보지 못한 곳에도 그대는 있었고
내가 알지 못한 것에도 그대가 있었소
가지마오 내 삶의 전부여
그대 없는 내 삶을 상상할 수가 없다오
가지마오 내 삶의 전부여
날 두고 가지마오
날 두고 가지마오
:: Credit
Produced by 박현종
Composed & lyrics
by 박현종
Arranged by 박현종
Guitar 이병우
Bass 김상민
Drum 이병건
Recording
Engineer 박현종
Mix & Mastering Engineer 김장효
Photograph 박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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