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티스트

이효성/그 때의 봄

by CCMHUB posted May 04, 2018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가 + - Up Down Comment Print

2018-05-07

싱어 송 라이터 이효성 [그 때의 봄]

2016년 봄의 끝자락, 이별을 겪고 힘들어 하던 친구가 한명 있었습니다.

저녁에 같이 이야기나 할 겸 고기 집으로 걸어가던 중 벚꽃 잎들이 흩날리고 있었고, 그 때 "벚꽃 잎은 잡을 수 있지만, 떠나간 그녀의 마음은 잡을 수 없구나"라는 가사가 떠올랐습니다. 힘들어 하던 친구를 위로해주기 위해 썼던 가사와 멜로디가 이렇게 음원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첫 음원을 등록하는 날이 온다면, '그 때의 봄'으로 꼭 내고 싶었는데 '골목미디어'와 '낭만뮤직 엔터테이먼트'를 통해 이렇게 이루게 되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노래 안에 봄의 아름다움과 이별의 안타까움을 함께 담으려 했고, 그런 감정이 감상자 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싱어 송 라이터 이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