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박현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때에 난 참 어렸고 나에게 자신이 없었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에 항상 뒷걸음치곤했다
사랑은 용기 있는 자의 것이라는
말은
내게, 그저 동경의 말이었다
"언제쯤 그대 날 볼까"
하루에도 수십번 기도하며 기다렸던 그 시절의 나
그대와 마주친 그 순간을 난 잊지못한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울림이 있는 이유는
그 시절의 순수했던 나와
그 마음을 울린
순수한 그대의 모습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짝사랑은 아프지만 아름답다
외사랑도 사랑이기에 그것만으로도 아름답다 말하고 싶다
"사랑해 사랑해 이게 내 마음이야"
:: Credit
Produced by 박현종
Composed & lyrics
by 박현종
Arranged by 박현종
Piano 이정은
Bass 김상민
Drum 이병건
Violin
홍솔의,박소현
Cello 윤요셉
String Arranged 박현종, 변동욱
Recording Engineer 김장효,
이효섭
Mix & Mastering Engineer 김장효
Photograph 박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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